2023년산 수확기 산지 쌀값 5만 699원

○ 2023년산 신곡의 12월 25일 산지 쌀값은 20kg당 4만 9,408원으로 10일 전보다 0.2%(122원) 하락하였다.

－ 2023년 10월 5일 이후 4순기 동안 평균 2.2% 크게 떨어지던 신곡 가격은 11월 25일 이후 4분기 동안에는 평균 0.2%로 하락률이 작아졌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0월 5일 약 4만 8,000원에서 12월 25일에는 약 4만 3,800원으로 하락하였다.

－ 월별로 보면, 10월 가격은 5만 2,639원에서 11월에는 4만 9,940원으로 5.1%(2,699원) 하락하였고, 12월에는 4만 9,518원으로 전월 대비 0.8%(422원) 하락하였다.

○ 12월 25일 산지 쌀값은 전년 동기보다 9.2%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1.9% 높다.

－ 10월 5일 쌀값은 전년 동기보다 21.6% 높았으나, 이후 급격한 하락으로 11월 25일에는 상승폭이 8.9%로 대폭 줄어들었다. 12월 25일의 전년 대비 상승폭은 9.2%(4,143원)로 약간 커졌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가격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10월 5일 쌀값은 평년 동일보다 9.1% 높았으나, 11월 15일에는 1.3%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12월 25일의 전년 대비 상승폭은 1.9%(922원)로 커졌는데, 이 역시 전년 동기간 실질가격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0월 5일 실질가격은 평년 동일보다 3.3% 낮았으나, 지속된 쌀값 하락으로 12월 25일에는 8.8%(4,516원) 낮은 수준이다.

－ 월별로 보면, 12월 산지 쌀값 4만 9,518원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9.1%(4,145원) 높고, 평년 동월에 비해서는 1.7%(814원) 높다.

○ 수확기 10~12월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11.5% 높고, 평년보다는 3.1% 높다.

－ 2023년산 수확기인 10~12월 평균 산지 쌀값은 5만 699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5% (5,245원)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3.1%(1,533) 높은 수준이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2023년 수확기 쌀값은 4만 4,910원으로, 전년 동기 실질가격보다 7.9%(3,271원) 높으나, 평년 실질가격보다는 7.7%(3,756원)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