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하락세 둔화

○ 2023년산 신곡의 11월 25일 산지 쌀값은 20kg당 4만 9,655원으로 10일 전보다 0.3%(165원) 하락하였다.

－ 올 10월 5일 이후 4순기 동안 평균 2.2% 하락하던 신곡 가격은 11월 25일에는 0.3% 하락에 그쳤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0월 5일 약 4만 8,000원에서 11월 25일에는 약 4만 3,500원으로 하락하였다.

－ 월별로 보면, 11월 가격은 4만 9,940원으로 10월 가격 5만 2,639원보다 5.1%(2,699원) 하락하여 직전 10년 평균 하락률인 1.3%보다 컸으며, 9월 구곡 가격 5만 63원보다도 낮아졌다.

○ 11월 2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기보다 8.9%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1.3% 높다.

－ 10월 5일 신곡 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21.6% 높았으나, 11월 25일에는 8.9%(4,075원) 높은 수준으로 10일 전의 9.2%에서 감소세가 둔화되었다.

－ 10월 5일 가격은 평년 동일보다 9.1% 높았으나, 11월 15일에는 1.2%, 25일에는 1.3%(616원) 높은 수준이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0월 5일 실질가격은 평년 동일보다 3.4% 낮았으나, 11월 15일과 25일에는 10.4%(5,085원) 낮은 수준이다.

－ 월별로 보면, 11월 산지 쌀값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9.4%(4,278원) 높고, 평년 동월에 비해서는 1.6%(781원)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