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과 문명 정회성 대표님의 특별강좌 입니다.

<요약>

 기후변화와 농업 및 농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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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에 인류는 그간의 산업문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녹색문명의 시대를 열 것을 강요받고 있다.

○ 현대 산업사회의 여러 특징에는 대량생산과 낭비사회라는 점, 그리고 농촌의 붕괴와 거대도시화 진행이라는 점을 포함하고 있다.

○ 농촌의 붕괴에는 농업의 화학화와 기계화로 농업의 우회생산이 심화된 영향도 있다.

○ 이러한 변화는 인간의 경제활동에 있어서 화석연료 의존도를 높여서 지구온난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 기후변화를 억제하고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안보증진의 차원에서 농촌과 농업을 새롭게 보아야 한다.

○ 새로운 대 변혁기는 농촌과 농업에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화석연료시대의 산업문명은 도시와 산업 생산을 편애하였다.

○ 우리 인류는 과거 수억년 전에 이루어졌던 생명활동의 부산물인 화석연료를 발견하여 사용하게 되면서 녹색 생산의 중요성을 망각하였다.

○ 저량으로서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그 에너지의 사용이 지구의 생명지원체계인 기후체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 그것은 유량으로 들어오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식량을 구함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구축하는 것이다.

○ 대체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은 농촌이며 농촌의 부흥은 농업의 부활에서 출발한다. 지구온난화가 몰고 오는 식량위기와 보건위협에 대응하여 농촌을 새롭게 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 세계화시대가 초래하는 사회문제인 대량실업과 양극화의 문제에 대한 해법도 농촌과 농업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