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하락세 3순기 연속 평년보다 커

○ 2023년산 신곡의 11월 5일 산지 쌀값은 20kg당 5만 346원으로 10일 전보다 1.6%(796원) 하락하였다.

－ 10월 15일의 신곡 가격 하락폭은 통상적 하락폭인 –1.9%보다 큰 –3.7%, 10월 25일에는 통상의 –0.6%보다 큰 –2.4%, 11월 5일에도 통상의 -0.1%보다 큰 –1.6%로 2016년 이후 최대치였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0월 5일 약 4만 8,000원에서 11월 5일에는 약 4만 4,100원으로 하락하였다.

○ 11월 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기보다 10.0%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2.3% 높으나, 상승폭은 빠르게 작아지고 있다.

－ 10월 5일 신곡 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21.6% 높았으나, 가격 하락속도가 빨라 11월 5일에는 10.0%(4,565원) 높아 상승폭이 작아졌다.

－ 10월 5일 가격은 평년 동일보다 9.1% 높았으나, 11월 5일에는 2.3%(1,112원) 높아 상승폭이 작아졌는데, 이는 올해 가격 하락세가 평년보다 크기 때문이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0월 5일 실질가격은 평년 동일보다 3.4% 낮았으나, 11월 5일에는 9.5%(4,649원)로 하락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