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다시 약세로

○ 5월 5일자 산지 쌀값은 20kg당 4만 4,326원으로 10일 전보다 0.2%(89원) 하락하였다.

－ 올해 산지 쌀값은 순별 평균 0.2%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4월 25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가, 5월 5일에는 다시 0.2% 하락하였다.

○ 2020년 기준의 실질가격으로 5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약 3만 9,900원으로 4만 원 이하로 떨어졌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올해 쌀값은 순별 평균 0.3% 하락하고 있으며, 5월 5일에는 0.4% 하락하였다.

○ 5월 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기보다 2.4% 낮고, 평년 동기보다는 4.8% 낮다.

－ 올 1월 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일보다 9.1%(4,543원) 낮았으나, 5월 5일에는 2.4%(1,097원)로 낙폭이 작아졌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쌀값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올 1월 5일 산지 쌀값은 평년 동일에 비해서는 6.7%(3,237원) 낮았으나, 5월 5일에는 4.8%(2,255원)로 낙폭이 작아졌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쌀값 하락폭과 물가상승폭이 올해 동기간보다 컸기 때문이다.

○ 5월 5일자 산지 쌀값은 2022년산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4만 5,455원/20kg보다 2.5%(1,129원) 낮은 수준이다.

－ 역계절진폭은 1월 5일 –0.7%에서 5월 5일에는 –2.5%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