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산 쌀값 계절진폭 10% 전망

○ 12월 5일 산지 쌀값은 4만 6,700원/20kg으로 10일 전보다 0.14%(67원) 하락하였다.

－ 2022년산 신곡 가격은 10월 5일 이후 순별 평균 0.16%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12월 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일보다 11.2%, 평년 동일보다는 5.7% 낮은 수준이다.

－ 12월 5일 산지 쌀값은 작년 동일에 비해서 11.2%(5,886원) 낮은 수준이다.

－ 12월 5일 산지 쌀값은 평년 동일에 비해서는 5.7%(2,811원) 낮은 수준이다.

○ 2022년산 쌀 생산량은 376만 3천 톤으로 작년보다 3.0%(11만 8천 톤) 감소하였다.

－ 재배면적은 72만 7천 ha(전년 대비 0.7% 감소), 단수는 518kg/10a(전년 대비 2.3% 감소)이었다.

－ 2022년산 단수 518kg/10a는 추세단수 515kg/10a보다는 약간 높고, 절단평균단수 521kg/10a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

○ 정부는 공공비축미 45만 톤(작년보다 10만 톤 증량), 시장격리곡 45만 톤 등 총 90만 톤에 달하는 물량을 10월부터 연말까지 매입하고 있다.

－ 시장격리곡의 경우, 10.19일에 2021년산 8만 톤을 RPC들로부터 매입하였고, 2022년산 37만 톤을 농가들로부터 매입하고 있다.

－ 2022년산 생산량이 평년작 수준인데 비해 정부의 매입량이 많아, 민간시장은 초과수요상황일 것으로 판단되어, 내년 쌀값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GS&J KORIS 2022 모형 예측 결과, 정부의 공공비축과 시장격리가 계획대로 매입될 경우, 내년 단경기 산지 쌀값은 수확기보다 실질가격으로 8.9%(명목가격으로는 약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정부 매입이 계획에 미달하거나, 내년에 정부 공매가 있을 경우 가격 상승률은 예측치보다 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