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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3.15
구분
한우 동향
제목
[112호] 한우고기 수요는 감소하고, 도축률은 하락

 

 

 

한우고기 수요는 감소하고, 도축률은 하락

 

 

○ 작년 10월부터 암수 모두 도축률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도축두수가 대폭 증가하였으나 올 1∼2월에는 예상과 달리 도축률이 도리어 낮아져 도축두수가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였다.

 

○ 2021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한 가정 취사 증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고기 수요가 전년 대비 10∼20% 증가하였으나 올 1∼2월에는 한우고기 수요가 작년 동기 대비 5.8%나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어 앞으로 중요한 가격하락 요인이 될 것이다.

 

○ 도매가격은 작년 9월 2만 2,610원/kg으로 최고가를 경신 후 하락하기 시작하여 올 1∼2월에는 도축두수가 작년보다 감소하였음에도 수요가 감소하여 올 1월에는 작년 동월 대비 2.1% 낮았고, 2월에도 5%나 낮았다.

 

○ 송아지 가격은 작년 6월 443만 원으로 최고가 경신 후 하락하여 올 1월 335만 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1.7% 낮았고, 2월에는 325만 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5.5% 낮아져 도매가격 대비 배율이 올 1월에 이후 1.0 이하로 낮아져 송아지 입식의향이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그러나 올해 들어 암수 모두 도축률이 낮아져 1월 말 수소 도축 월령 두수가(28 ∼32개월령) 작년보다 16.4%, 암소 도태 대기 두수(5세 이상)도 8.6% 많고 2월에는 더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도매가격 하락 폭이 급증할 위험이 더욱 커졌다.

 

○ 암소 사육농가가 한우가격이 하락함에도 암소 도태를 미루며 버티고 있는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나, 도축률이 감소하면 결국 앞으로 가격하락 폭이 더 커질 수밖에 없고, 반대로 암소 사육의향이 급격히 냉각되면 추격도축으로 이어진다.

 

○ 한우산업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암소 도축률이 완만하게 증가하여 사육두수가 서서히 감소하도록 농가와 농협은 정보를 공유하며 도태를 조절하는 노력을 하고, 정부는 추격도축으로 파급되지 않도록 적절한 수준의 안정장치를 준비해야한다.

 

○ 쇠고기 수입량(통관 기준)은 2021년에 전년 대비 5.8% 늘어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쇠고기 수입가격이 작년 하반기 이후 급등하여 작년 12월과 올 1월 수입량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9.5%, 3.5%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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