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약세 지속

○ 6월 5일자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 808원으로 10일 전보다 0.1%(132원) 하락하였다.

－ 산지 쌀값의 10일전 대비 하락률은 작년 10월 수확기 이후 0.1% 미만으로 완만하였으나 올해 3월 25일 이후 0.1∼0.2%로 비교적 하락률이 높아졌다.

○ 4월말 기준 산지 유통업체 재고량이 77만 5천 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만 6천 톤(34%) 많고, 그중 농협 재고는 69만 2천 톤으로 전년 대비 20만 7천 톤(42.7%)이나 증가하여 (농업관측본부, 쌀 관측 6월호, 2019.5.24.) 쌀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6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19만 3,568원보다 1.4% 낮은 수준이다.

－ 작년 수확기 가격 대비 쌀값 역계절진폭은 1월 평균 0.2%에서 2월 0.3%, 3월 0.4%, 4월 0.7%, 5월 1.2%로 확대되었고, 6월 5일에는 1.4%로 더욱 커졌다.

○ 6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7만 4,096원/80kg에 비해 9.6%(1만 6,712원) 높은 수준이다.

－ 전년 동일 대비 상승률은 작년 7월 5일 38.7%로 최고치를 경신한 후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