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소개

일시: 2020년 11월 4일(수), 11월 9일(월), 11월10일(화) / 3일간 온라인 개최

 

전체회의: 뉴노멀 시대, 어떤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가?

장덕진(서울대 교수)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네트워크 분석과 경제사회학을 전공했고 사회모델 비교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전파의 네트워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전략을 연구한 이 분야 대가

서진교(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거쳐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UR부터 DDA 그리고 한미 FTA 등 다자 및 양자 통상 전반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류왕보(라이프샐러드 대표)

연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을 전공하고 20년 이상 대기업과 외국기업에서 홍보마케팅 업무를 수행한 마케팅 전문가. 정책홍보 전문기업인 베티카의 대표로 활동을 하면서 탁월한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에는 식품개발, 제조, 유통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라이프샐러드 대표를 맡고 있다.

분과회의 1: 식품 소비와 유통의 거대한 변화와 대응,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김동환((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박사학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는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겸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한 유통문제의 대가

최지현(GS&J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서울대학교와 대학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38년간 식량수급, 식품소비, 식품안전, 식품산업 등 식품정책연구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장 역임

분과회의 2: 농업 기술과 생산의 거대한 변화와 대응

남재작(한국정밀농업연구소 대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업환경 및 기후변화대응 연구를 수행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설립 후 농업기술 마케팅과 농식품 미래사업 기획에 전념. 현재는 가치사슬분석에 기반한 스마트농업 대안을 제공하는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대표로 활동.

김정섭(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촌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화두 삼아 연구하고 있다. 연구자, 활동가, 농민 등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마을학회 일소공도’와 한국농촌사회학회에 참여하여 현장에 천착하면서 논리에 충실한 연구자로 정평나 있다.

분과회의 3: 농촌의 거대한 변화와 대응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한양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 전기공학 석박사를 취득. 한국전력공사에서 미래의 전력산업과 생태계,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먹고(농업), 자고(주택/건물), 이동하고(교통), 일하는(에너지) 우리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과학기술을 탐색.

성주인(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0년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줄곧 농촌계획, 농촌정책, 지역개발 분야 연구를 수행. 서울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을 전공하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농촌문제 연구분야의 진주 같은 전문가.

분과회의 4: 거대한 변화와 뉴딜 농정

강마야(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서울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 농업정책 및 농가경제와 관련된 주제로 연구. 주로 농업보조금과 농정예산, 공익형 직불제 제도개선, 농정추진체계와 민관협치, 농업․축산 환경문제 등 주제에 관심과 열정이 한가득한 농정연구 분야의 보석

이정환(GS&J 인스티튜트 이사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25년간 연구하며 관측센터장과 원장을 역임하였다. 2005년부터 GS&J인스티튜트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양곡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농업구조문제부터 통상문제까지 관심 범위가 넓고 일간지와 전문지의 컬럼니스트

분과회의 5: 농민수당과 농민기본소득 제도 도입할 것인가?

이원재(LAB2050대표)

미국 MIT에서 MBA학위를 받았으며, (재)여시재 기획이사, 희망제작소 소장, 한겨레 경제연구소장,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거쳤으며, 현재 LAB2050 대표이다. 경제평론가로서 칼럼과 방송으로 정책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정책분석 및 기획의 대가

박경철(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사회통합연구실장)

건국대에서 농학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서 지역사회개발 전공 석사, 박사를 수료하고 베이징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충남연구원에서 농촌사회, 지역개발, 농민/농촌기본소득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최근에서는 사회통합,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분과회의 6: 새로운 희망, 뉴노멀 시대를 여는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안재은(촌스런)

"농번기에는 농사를 짓고, 농한기에는 농촌콘텐츠를 만듭니다." 마동리 이장님과 자두농사를 지으며 오지마을 마동리를 브랜딩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 4년째 '시골에서 13끼먹기', <십세끼>를 진행 중이다. MBC충북과 협업으로 유튜브 <촌스런 떡국씨>에도 출연하고 있는 도농상생 기업가이자 농업인

유소윤, 손혜민(라이스브루잉시스터즈클럽)

Rice Brewing Sisters Club은 세 명(유소윤, 신현진, 손혜민)으로 구성된 미술 그룹. 비인간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동체 간의 협업과 관계에 기반한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발효’란 개념으로 확장. 경기도 안성에서 토종씨와 벼를 나눔 받아 텃밭과 7평 논을 일구고 퇴비를 만들며 살고 있다.

김은솔 (와우미탄)

올해 7년차 농업인으로 명이나물과 토종다래를 재배하고, 이를 이용하여 토종다래 수제청, 젤리 등 2차 가공품도 만든다. 청년 농업인 조직 'WOW:미탄' 창단 멤버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농사와 농촌관광사업을 하며 지역과 도시가 상생하는 길을 찾아 나선 패기 넘치는 청년 농부이다.

분과회의 7: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길

김명환(GS&J 인스티튜트 시니어이코노미스트)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Davis에서 박사학위 취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산물물류시설 전국배치, 양곡정책, 농업부문모형, 농업관측 분야에서 정책활용도 높은 연구 수행. GS&J 농정전략연구원장으로 쌀산업, 한우산업 부문 계량분석에 매진

정학균(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박사학위 취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친환경농업’, ‘기후변화 대응’, ‘농업환경정책’ 전문가로 평판이 높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개편방안”, “신기후체제에 따른 농축산식품부문 영향과 대응전략” 등 연구 수행

분과회의 8: 남북문제, 뉴노멀 시대를 열자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석사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를 연구했고, 1999년 평화네트워크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한반도의 길, 왜 비핵지대인가?>, <사드의 모든 것>, <핵과 인간>, <비핵화의 최후> 등을 집필

김관호(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책임연구원 )

강원대학교 농공학과 박사. 인공위성사진과 수치지형도를 활용하여 북한의 경제개발구 배후지역에 농업생산기반정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용적 남북농업개발협력방안 연구에 주력. 현 대통령직속 농특위 남북농림수산업협력위원회 위원,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