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소개

김태연(단국대학교 교수)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에 재직 중이다. EU 공동농업정책과 영국의 농업 및 농촌개발정책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세계적인 농정변화에 관한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태호(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코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아이오와주립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농업정책을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권위자로 현재 서울대에서 인류와 식량, 농산물가격론, 농경제계량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박병원(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미국 워싱턴대에서 각각 법학, 산업공학,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17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우리금융 회장, 은행연합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장상환(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로 28년간 재직했고, 현재 명예교수다. 한국 농지개혁과 농지제도, 농민운동, 소득 불평등에 관련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냈다. 민교협 공동의장, 한국사회경제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오현석(지역아카데미 대표)

서울대를 졸업한 후 프랑스 국립농학원(NA-PG)에서 농촌개발을 전공한 몇 안되는 유럽농업 전문가이다. 2000년에 지역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농산어촌 지역개발, 농식품산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채(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지리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역혁신 및 지역산업정책에 관한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을 비롯하여 6차산업 분야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세욱(국회예산정책처 산업예산분석과장)

일본 동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04년부터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농업재정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대비한 농업예산의 재원배분에 대해 폭넓은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재정을 연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이 문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박동규(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로 식량정책에 관한 연구를 해왔으며, 쌀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한 논농업직불제와 쌀 직불제를 도입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농산업경제연구부장, 농업관측센터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