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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3.11
구분
한국농업농촌의비전
저자
남재작
제목
[276호] 노지 스마트농업,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시선집중GSnJ 제276호는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대표가 집필하였습니다.

  

  

<요약>

 

 노지 스마트농업,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 스마트농업은 모든 농작업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농업을 의미한다. 자율주행 트랙터, 센서, 드론, 스마트기기 등은 스마트농업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기술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스마트농업이라고 할 수 없다.

 

○ 우리나라의 스마트농업은 이제까지 주로 요소 기술의 구현에 중점을 두어 스마트 관수·관비, 드론, 원격탐사, 농업 미기상, 토양관리시스템 등 개별기술의 개발과 실증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들녘단위의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다.

 

○ 일본은 민간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하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농연기구(NARO)와 함께 수도작, 밭농사, 시설원예 분야별로 모두 69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일본이 민간기업의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우리나라는 정부 중심의 공공모델로 접근하고 있다. 정부 중심 모델에서는 지역에서 기술서비스를 담당할 주체가 형성되기 어렵고,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도 어려워 정부의 지원이 끝나면 지속되기 어렵다.

 

○ 우리나라 노지 스마트농업은 지자체 중심으로 추진되고 지자체별로 별도의 관제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런 분절화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는 어렵다. 국가 단위의 스마트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별로는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하부 시스템을 설치하여 데이터의 통합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민간기업에게도 데이터 플랫폼을 개방하는 대신 비용을 부과하여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노지 스마트농업의 규모화는 들녘단위의 조직화 방법보다는 기술서비스 플랫폼 모델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접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술서비스를 담당할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 지금까지 스마트농업은 요소 기술의 개발과 실증사업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나 이러한 접근방법은 농가의 규모가 작고 기술수용성이 낮은 현실에서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여 R&D 투자가 농업 현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다.

  

 

<관련 시선집중 GSnJ 및 보고서>

○ 이정환, “일본의 스마트농업 정책: 그 실태와 함의”, 시선집중 GSnJ 273호, 2020.

○ 남재작, “스마트농업을 스마트하게 하려면...”, GsnJ 특별강좌 28호, 2019.

○ 이주량, “농업기술의 New Waves, 르네상스는 올까?”, 「농업 농촌의길 2019」발표자료집, 2019.

○ 이인규, “기후변화와 스마트팜”, 「농업 농촌의길 2018」발표자료집, 2018.

○ 이도헌, “스마트 파밍과 스마트팜”, 「농업 농촌의길 2018」발표자료집, 2018.

○ 박홍희, “딸기농부가 바라보는 스마트농업”, 「농업 농촌의길 2018」발표자료집, 2018.

○ 남재작, “스마트팜의 가능성과 한계:전함 무사시 or 거북선”, 「농업 농촌의길 2018」발표자료집,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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