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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27
구분
농촌지역 연구
저자
오현석
제목
[219호] 마을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한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시선집중GSnJ 제 219호는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대표이사가 집필하였습니다.

 

 

 

<요약>

 

마을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한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 올해 대대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정책을 발표하였으나 2004년에도 유사한 내용의 목표 제시와 함께 마을단위 중심의 농촌관광 활성화대책이 추진되었다.

 

○ 이처럼 정부의 농촌관광 활성화정책은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마을’을 농촌관광 서비스의 핵심 공급자로 설정하고, 농촌지역에서의 관광서비스 시장육성이라는 관점보다도 농촌지역개발 차원의 접근을 계속하고 있다.

 

○ 국내 농촌관광 시장규모는 2012년 기준 약 3,000억 원 수준인데 계획대로 농촌체험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한다 하더라도 휴양체험마을이 거둘 수 있는 평균 매출액은 3억 원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으로 인건비와 시설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 이와 같은 결과는 정부가 국내 농촌관광 시장수요에 비해 공급능력을 과도하게 키운 결과이며, 농촌관광 공급자 구성에서도 시장수요의 다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마을사업자 중심으로 편향되게 육성했기 때문이다.

 

○ 유럽 농촌관광은 수요측면에서 대중관광이 블루투어(여름철, 바닷가)에서 화이트투어(겨울철, 산악 스키)로, 다시 그린투어(봄, 가을, 일반 농촌지역)로 외연이 확장되는 한편, 가족노동력을 보유한 많은 농가들이 규모화(전문화)의 길보다는 다각화의 길을 선택하면서 농촌관광 분야에 진출한 결과이다.

 

○ 우리나라는 정부가 육성한 마을단위 관광상품은 부가가치가 낮은 영역에 머무는 반면 도시 펜션자본은 농촌 어매니티를 선점, 고부가가치 시장을 형성하여 농촌에서 축적한 부를 유출해 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이와 같은 이원적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촌관광 공급자 육성을 마을단위 중심에서 가족노동력을 보유한 현업농이나 청년귀농인 등 ‘농촌에 뿌리내린 삶을 가진 개별사업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들로 하여금 부가가치가 높은 농촌관광 서비스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 그리고 서비스 유형별(체류, 음식, 교육 등등)로 농가별로 농업활동의 유형과 입지여건, 가족노동력 조건 등을 고려해 개별경영체를 육성하고, 지역별로 공동브랜드 농촌관광 조직을 육성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관련 시선집중 GSnJ 및 보고서>

오현석, “농촌개발정책: 메뉴방식에서 목표지향 방식으로”, 시선집중 GSnJ 201호, 2015.

황길식, “농촌관광, 녹색바람이 불 때 돛을 올려라”, 시선집중 GSnJ 67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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