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반등

○ 5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2%(360원) 상승한 80kg당 15만 8,660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10월 5일 신곡 가격 발표 이후 계속된 약세를 보이다가 올 2월 25일에 0.1%(124원) 일시적으로 상승하였고,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다가 5월 22일 정부의 7만 7천톤 추가격리에 따라 0.2% 반등하였다.

○ 5월 25일 산지 쌀값 15만 8,660원은 작년 같은 일자보다 6.5%(10,984원) 낮고, 작년 수확기(10~12월) 가격 16만 7,347원보다는 5.2%(8,687원) 낮은 수준이다.

○ 5월 25일 산지 쌀값의 역계절진폭은 5.2%로 10일전 역계절진폭 5.4%보다 0.2% 포인트 낮아졌으나, 작년 단경기(7∼9월)의 역계절진폭 4.5%보다는 0.7%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 정부의 추가격리에 따라 시장 재고량이 줄어들어 단경기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역계절진폭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