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약세 지속, 5월 하순 추가격리물량 입찰 예정

○ 5월 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4%(572원) 하락한 80kg당 15만 8,456원으로 나타나 작년 10월 15일 이후의 약세가 지속되었다.

○ 5월 5일 산지 쌀값 15만 8,456원은 작년 같은 일자보다 6.9%(11,652원) 낮고, 작년 수확기(10~12월) 가격 16만 7,347원보다는 5.3%(8,891원) 낮은 수준이다.

○ 5월 5일 산지 쌀값의 역계절진폭 5.3%는 작년 같은 일자의 역계절진폭 3.0%보다 2.3% 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작년 단경기(7∼9월)의 역계절진폭 4.5%보다도 0.8% 포인트 높은 것이다.

○ 지난달 추가격리하기로 결정한 7만 7천톤에 대해, 정부는 5월 중순에 공매입찰 공고를 하고, 하순에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별로 RPC를 대상으로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7만 7천톤에 미달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