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안정세 지속

○12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 312원으로 10일 전보다 0.05%(88원) 상승하였다.

－ 2019년산 쌀값은 10월 5일에 약 19만 2천 원에서 10월 25일에 18만 8천 원대까지 낮아졌다가 11월에 상승세를 보여 19만 원대를 회복하였으며, 12월 5에는 -0.04%, 12월 15일과 25일에는 각각 0.05%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2019년산 수확기 산지 쌀값(10~12월 평균)은 18만 9,964원/80kg으로 작년 수확기 가격 대비 1.9%(3,604원) 낮은 수준이었다.

－ 2019년산 수확기 산지 쌀값은 평년 수확기 가격에 비해서는 20.6%(3만 2,391원) 높은 수준이었다.

○ 정부는 10~12월에 공공비축미곡 35만 톤(정곡 중량, 공공비축 34만 톤, APTERR 1만 톤)을 계획량대로 매입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태풍 피해 벼 1만 8천 톤(조곡 중량)을 추가 매입하였다.

* APTERR: ASEAN+한중일 비상 쌀 비축사업

－ 정부 매입가격은 6만 5,750원(조곡 40kg당, 포대벼 1등급 기준)으로 전년 매입가격 6만 7,050원보다 1.9%(1,300원) 낮고, 최근 5년 평균가격인 5만 4,574원에 비해서는 20.5%(1만 1,176원) 높은 수준이다.

－ 피해 벼 매입가격은 5만 560원(조곡 40kg당, 잠정등외 A등급 기준)이다.